사회
김주하의 6월 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6-08 20:27  | 수정 2017-06-08 20:47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감히 올라올 수 없는 대검찰청 그 차이를 지방 검찰청 사람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검찰총장에게 아부와 충성을 보내는 검사, 이에 화답하는 총장.

재미있는 듯하지만 좀 어색하죠.

검사 행각을 하다 잡힌 20대 남성의 문자입니다.

총장과 검사 사이가 가까워지는 건 좋지만, 이런 문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설마 검찰 개혁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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