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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크럭스-박석민, 동반 3G 연속 홈런 폭발
입력 2017-06-08 19:30 
NC 중심타자 박석민(사진)-스크럭스가 롯데전 3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 중심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와 박석민(32)이 동반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팀에서 4번, 5번타자를 맡고 있는 스크럭스와 박석민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매 경기 아치를 그렸다.
6,7일 2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시켰던 스크럭스, 박석민은 8일 경기서도 롯데 선발 닉 애디튼(30)을 신나게 두들겼다.
우선 스크럭스는 1회말 1사 1,2루 첫 타석에서 선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리드를 이끌었다. 스크럭스의 홈런 이후 NC는 손시헌의 2타점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박석민마저 애디튼의 초구를 노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개인 통산 200홈런 기록을 달성했던 박석민은 6월의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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