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24년 전통 맥심드파리, 국내 진출 본격화
입력 2017-06-08 17:33  | 수정 2017-06-08 17:36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럽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피에르 가르뎅 회장의 맥심드파리(Maxims De Paris)가 본격적인 국내행보를 시작했다.

맥심드파리의 한국 공식 라이센시인 엠디케이글로벌 관계자에 의하면 철저한 국내 소비자 니즈 분석 기간을 거쳐 맥심드파리의 대표 상품군인 와인, 꼬냑, 초콜릿, 쿠키, 식자재 등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르면 올가을부터 대형 면세점과 백화점, 호텔, 대기업 체인망을 통해 맥심드파리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자체 로드샵 및 체인점도 준비하고 있어 유럽에 가지 않고서도 전통 유럽의 향취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Maxims De Paris는 레스토랑으로도 명성이 높다. 맥심드파리 레스토랑은 124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타하리, 샤넬, 헤밍웨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자취가 남아 있으며, 유럽 각국의 왕족들도 즐겨 찾던 명소로서 최근에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피에르 가르뎅 회장의 독특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 감각을 영상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피에르 가르뎅의 디자이너로서의 명성과 감각은 맥심드파리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상품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모든 상품을 피에르 가르뎅 회장이 직접 디자인하고 있어 소비자는 맛과 품질 뿐만 아니라 시각, 촉각, 심지어 청각까지 오감을 만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맥심드파리와 국내 소비자와의 만남은 엠디케이글로벌에서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다른 기업들이 흉내만 내왔던 "유럽풍의~" 가 아닌 유럽을 느끼며 먹고 마실 수 있는 "오리지날 유럽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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