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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형식도 파격`…지드래곤 솔로앨범 USB 발매
입력 2017-06-08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오늘(8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오후 6시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이 음원 공개를 앞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운터 포스터를 게재해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 이라는 지드래곤의 개인정보가 문구로 새겨진 USB 사진이 담겨 있다.
USB 사진은 이번 오프라인 앨범의 형태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앨범은 CD 형태의 음반으로 제작되는데, 지드래곤은 CD에서 탈피해 USB 로앨범을 발표한다.
YG는 "기존의 일반적인 제작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물량 수급과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늘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지드래곤의 의지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작 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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