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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리니지M 흥행 기대감↑…아이템 거래시장 활성화 수혜"
입력 2017-06-08 11:18 

코스닥 상장사 모다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템거래 중개 사이트 아이템매니아·아이템베이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모다는 자회사인 파티게임즈(지분 37.32%)를 통해 아이템매니아·아이템베이 지주사인 비엔엠홀딩스의 지분 54.13%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간 아이템거래를 완벽히 구현해 개인간 아이템거래를 모바일 게임으로 확장하는 최초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게임의 약진은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의 새로운 국면 전환을 불러와 하반기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모다 관계자는 "자회사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는 리니지M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가입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지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존 리니지 유저의 향수를 자극해 복귀를 유도할 수 있는 혈맹지원, 오픈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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