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관·병원이 함께한 자선 축구대회 'Goal for love'
입력 2017-06-08 10:59  | 수정 2017-06-08 11:00
지난 6일 진행된 ‘Goal for love’ 축구대회 전체 기념사진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지난 6일 서울 남강중•고등학교에서 자선축구대회 ‘Goal for love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선 축구대회 ‘Goal for love는 관악구 내 위치한 H+양지병원이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병원의 비전에 부합하는 의미를 담아 관할 민간기업, 관공서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H+양지병원을 비롯 우리은행, 중국동포한마음협회,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관악우체국 등 총 6개 팀이 참가, 2개 조 리그 전으로 진행됐으며 중국동포한마음협회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골 당 5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날 총 19골이 기록, 95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여기에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 상금 100만원을 더해 총 195만원의 기부금을 관악구 사회복지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내 종합병원인 H+양지병원은 매년 상반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인 ‘러브 더 바자 를 8년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역 관할 관공서와 기업 그리고 서울 서남부권 주류층으로 부각하고 있는 중국동포단체 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선축구대회를 기획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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