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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르브론 제임스 결승 역대득점 6위
입력 2017-06-08 10:49  | 수정 2017-06-08 10:58
NBA 파이널 3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1쿼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림으로 슛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파이널 통산 최다득점 6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2017 전미농구협회(NBA) 플레이오프 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일(현지시각) 막이 올랐다. 7전 4선승제로 만약 모든 경기를 다 치른다면 18일 끝나는 일정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에서 2승을 챙긴 가운데 8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에서 3차전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방송 ESPN은 경기 도중 르브론 제임스(33·미국)가 NBA 파이널 역대득점 6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4차례 정규시즌 MVP 및 3번의 파이널 MVP에 빛나는 제임스는 이번 NBA 결승 1·2차전 57점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패배 속에도 분전했다.
제임스에게 6위를 내준 샘 존스(84·미국)는 NBA 25·50주년 기념팀에 포함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1957~1969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며 10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5타임 올스타이자 ALL-NBA 차석팀 3회 선정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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