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고등학생이 된 사춘기 딸과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김승현은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딸 수빈 양과 친구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 사춘기를 맞은 딸과 점점 골이 깊어가는 것에 대한 걱정도 털어놨다. 그는 방송을 통해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책임감이 대단하세요", "제2의 전성기를 맞길 바랍니다", "수빈 양도 곧 아빠에게 마음을 열거예요", "와 김승현 앞으로 계속 봤으면 좋겠다", "이제 꽃길만 걷길"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의 전속모델로 데뷔, 훈훈한 외모로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다. 인기 절정이던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세 살배기 딸이 있는 '미혼부'임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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