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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새 앨범 선주문 10만장 돌파
입력 2017-06-08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황치열의 새 앨범 선주문 수량이 10만 장을 넘었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지난달 31일부터 예악 판매를 시작한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선주문 수량이 10만 장을 돌파했다. 남자 솔로 가수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고 밝혔다.
2007년 데뷔앨범 ‘오감 이후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정식 앨범인 만큼 뜨거운 반응 속에서 황치열 컴백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생애 첫 미니앨범을 위해 곡 수집부터 기획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컬의 음색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비 오디너리'는 '음악은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10년 동안 황치열의 일상을 가득 채웠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황치열은 지난 2015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시작으로 KBS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연이어 출연해 한류스타가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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