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러쉬커피 대학로 핫플레이스 등극
입력 2017-06-08 09:51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및 국내외 유통을 담당하는 공연회사인 브러쉬씨어터가 지난 4월 대학로에 문을 연 브러쉬커피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브러쉬커피는 브러쉬씨어터의 첫 번째 브랜드 사업이다. 앤트러사이트의 고소한 맛이 강하고 산미가 거의 나지 않는 다크초콜릿 향의 버터펫트리오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고급 원두 기반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착한 카페'를 지향하고 있다.
브러쉬커피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예술가들이 모인 대학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컨퍼런스, 세미나, 파티 등을 위한 대관사업도 진행 중이다.
브러쉬커피는 향후 여러 예술가 및 단체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시, 콘서트, 연극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대학로의 명실상부한 아트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성수와 합정에 각각 2호, 3호점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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