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손여은 “일 없을 때 괜히 아버지 탓해” 눈물
입력 2017-06-08 09:48 
‘택시’ 손여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손여은이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오연아와 손여은이 출연했다.

이날 손여은은 ‘세 번 결혼한 여자 출연 이후 아버지가 병마와 싸우시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손여은은 그때 어머니도 아프셨다. 아버지가 서울에 오셔서 병원도 모시고 다녔다”라며 일을 쉬게 된 경황을 설명했다.

그는 저를 찾는 곳이 없더라. 아빠가 아프신데도 괜히 아빠 탓 같았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 제가 너무 많이 사랑한다”라며 오열했다. 오만석과 오연아 역시 손여은의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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