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유위니아, `10인용 열판식 압력밥솥 딤채쿡` 출시
입력 2017-06-08 08:51 
딤채쿡 [사진 제공 :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열판 방식의 '10인용 압력밥솥 딤채쿡' 신제품(모델명:DCP-A1001BF)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궁이에 올라가 있는 가마솥의 모습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블랙과 그레이 색상을 함께 적용해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 뚜껑은 고온·고압의 스팀에도 변형이나 부식이 없고 오래 사용해도 처음 밥맛을 유지해준다. 내솥에 고압의 스팀과 수분에 강한 '블랙 쉴드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다양한 밥 짓기 기능도 갖췄다. '알파백미모드'는 특허 출원된 쌀알 불림공정을 통해 취사 중 쌀알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 수분 함량 등을 높인다. '3단계 밥맛 조절 기능'은 백미 취사 시 찰진 밥, 부드러운 밥, 구수한 밥 등 총 3단계를 지원한다. '파워쿡 4중 웨이브 패킹'은 취사 시 밥솥 뚜껑이 내솥과 강력하게 밀착돼 증기 유출을 막고 보온 기능 시 차지고 부드러운 밥맛을 오래 유지한다.
여러 편의 기능도 갖췄다.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스팀 배출로 자동 세척 기능'과 '이지클린 분리형 커버'가 적용됐다. 제품 전면에 '터치 방식 버튼'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기능을 선택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품 동작 상태를 음성으로 직접 알려주는 '다국어 지원 기능'도 지원한다.

신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1등급이다. 제품 출하가는 22만9000원이다.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위니아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에도 딤채쿡이 그동안 선보였던 혁신적 디자인의 가치를 담아냈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최고의 밥맛을 구현하는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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