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잃은 여성…'충격'
입력 2017-06-07 14:34  | 수정 2017-06-07 14:50
사진=픽사베이/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투데이SNS]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잃은 여성…'충격'


매일 밤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으로 급성 시신경 유두염에 걸려 시력을 잃은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중국 현지 언론은 대학생 2학년인 한 여성이 밤마다 스마트폰을 보다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날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고 '급성 시신경 유두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오른쪽 눈의 시력을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안과 전문의들은 "갑작스럽게 한쪽 눈이 흐려지거나 눈 뒷부분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시신경 유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바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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