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유라 아들과 유섬나, 같은 비행기 입국은 오보…"파리·암스테르담에서 각각 온다"
입력 2017-06-07 13:44  | 수정 2019-01-25 14:42

정유라(21)씨의 두 돌 된 아들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인 유섬나(51)씨의 동일 비행기 입국이 오보로 밝혀졌다.
양지열 변호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유병언씨의 장녀 유섬나씨와 정유라씨의 아들이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다는 사실은 오보"라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7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는 게 아니다"라며 "한쪽에서는 파리, 한쪽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들어오는 시각이 비슷해서 착각한 것 같다"며 "같은 비행기가 아니라고 해도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여러 매체는 정씨의 아들과 60대 보모, 그리고 유씨가 프랑스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황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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