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가 배우다’ 낸시, 박보영 빙의해 러블리함 대방출
입력 2017-06-07 10:40 
사진="내가 배우다" 캡처
‘내가 배우다에 출연하는 낸시가 남다른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9회에선 모모랜드 낸시가 애교왕다운 면모와 맞춤 캐릭터 소화력까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이 분했던 도봉순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미소를 자아냈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생활 애교 덕에 낸시는 수월하게 역할을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MC들은 낸시에게 여성 출연자들 중 애교 1등이라며 무한 애정을 보였고, 매드타운 조타도 귀여운 도봉순 캐릭터에 어울리는 여성 멤버로 낸시를 꼽았다. 이처럼 그는 ‘내가 배우다 애교왕으로 자리매김 하며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낸시는 지문이 많고 어려운 장면임에도 뛰어난 대사 암기력으로 칭찬을 받기도 했다. 줄곧 8위를 차지하며 안혁모 마스터의 개인 레슨을 받은 낸시가 드디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링대결에서도 그의 연습이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내가 배우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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