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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칵테일펀딩, 모인컴퍼니와 MOU 체결
입력 2017-06-07 10:35 
왼쪽부터 김운하 칵테일펀딩 대표, 이준호 모인컴퍼니 대표 [사진 제공 = 칵테일펀딩]

P2P금융기업 칵테일펀딩은 지난달 25일 모인컴퍼니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모인컴퍼니는 국내 6대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해외수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제품 개발 및 유통, 공급 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김운하 칵테일펀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제품의 개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여러 종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칵테일펀딩은 펀드매니저로 활약하며 대체투자 운용을 다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김운하 대표가 설립한 신생 P2P금융사다. 사업성은 좋으나 금융기관의 투자가 어려운 중소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투자하는 플랫폼으로, 투자전문가, PF전문가, 부동산전문가, 핀테크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투자자에게 업계 최고의 안전성과 수익성 높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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