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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1년간 리자드 ELS 판매액 1조5000억원 돌파
입력 2017-06-07 10:11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리자드 ELS(일명 도마뱀 ELS)가 발행 1년만에 판매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2016년 5월 말 발행을 시작한 리자드 ELS는 1년 동안 총 1조 5456억원(531건)이 판매됐다. 이중 조기상환 평가일이 도래한 241개 ELS가 모두 조기상환돼 100% 상환율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만 7641억원에 달한다. 이는 리자드 ELS를 통한 투자가 투자금 회수에 빠르고, 안정적임을 방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최영식 OTC부장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현재의 주식시장은 리자드 ELS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 손실 가능성이 있으나, 리자드 ELS는 반토막 수준의 폭락이 아닌 한 예정된 수익과 보너스 수익까지 챙길 수 있는 가입시점"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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