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전국 비, 오후에 그쳐…강수량 5㎜ 안팎
입력 2017-06-07 09:06  | 수정 2017-06-14 09:08

7일 전국이 흐리고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전에 남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한다. 다만 강원영서 일부는 저녁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중부지방 누적 강수량(㎜)은 서울 22.5, 춘천 22.3, 인천 22.1 등을 기록했다. 남부지방은 완도 64.4, 고흥 64.0, 여수 28.8 광주 6.0 등을 보였다.
제주는 더 많은 비가 내려 서귀포에서 143.7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0~28도, 최저기온은 영상 15~20도로 전날 기온보다 2~4도 정도 오르고, 내일부터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황혜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