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정권 '황태자' 비리 의혹 일축
입력 2008-03-13 06:10  | 수정 2008-03-13 08:56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의 최측근인 모우리뇨 내무장관이 야권이 제기해 온 부정부패 혐의를 일축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중인 모우리뇨 장관은 연방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집안 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당국의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검찰은 야권이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모우리뇨는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진실규명을 요청해 왔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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