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문경새재서 트레킹대회
입력 2017-06-05 15:52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BTR이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고윤환 문경시장, 박만영 콜핑·BTR회장, 서현진 콜핑 전속모델 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BTR이 지난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17 제5회 콜핑과 BTR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대한산악연맹 김종길 회장과 콜핑 전속모델 서현진을 비롯해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조곡관(제2관문)을 지나 조령관(제3관문)까지 이어지는 문경새재 옛길을 따라 클린 마운틴을 전개한 자발적인 쓰레기 줍기 동참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 트레킹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행사뿐만 아니라 오토 캠핑장 체험, 국내 1호 손인수 슬랙라이너 지도 아래 슬랙라인을 체험하는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콜핑·BTR의 박만영 회장과 콜핑 전속모델 서현진은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만영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콜핑과 BTR은 대중들의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을 누리고자하는 요구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콜핑과 BTR은 아웃도어와 골프 및 생활 스포츠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종합 스포츠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배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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