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연속 ‘톱10 진입을 놓쳤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를 잡고도 트리플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잃었다.
이로써 안병훈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5위에 랭크된 채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순위 공동 14위에서 11계단이나 하락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 입성을 노렸다.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AT&T 바이런 넬슨 공동 5위를 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번 대회도 3라운드까지 톱10 진입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가 문제였다. 이날 안병훈은 12번홀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트리플 보기를 범한 뒤 16번-17번홀에서 각각 보기, 더블 보기가 나와 3타를 잃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를 잡고도 트리플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잃었다.
이로써 안병훈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5위에 랭크된 채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순위 공동 14위에서 11계단이나 하락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 입성을 노렸다.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AT&T 바이런 넬슨 공동 5위를 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번 대회도 3라운드까지 톱10 진입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가 문제였다. 이날 안병훈은 12번홀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트리플 보기를 범한 뒤 16번-17번홀에서 각각 보기, 더블 보기가 나와 3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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