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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SG은행 직원 1명 또 긴급체포
입력 2008-03-13 06:05  | 수정 2008-03-13 06:05
유럽 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사고가 터진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직원 1명이 추가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SG은행의 금융사고 주범인 제롬 케르비엘과 접촉한 적이 있는 객장 근무 직원 1명을 긴급 체포해 심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을 상대로 케르비엘이 불법 선물 거래를 할 당시 500억 유로 규모의 선물 포지션을 보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가 있는 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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