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자리 11만개 만든다, 누리꾼 “7월부터 집행, 변수 생기지 않길”
입력 2017-06-05 14:39 
일자리 11만개 만든다 사진=MBN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 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됐다.

올해 추경은 공무원 1만2000명을 포함한 공공부문 일자리 7만1000개, 고용서비스와 창업지원 등을 통한 민간 일자리 3만9000개 등 1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오는 7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 1호인 이번 추경안이 6월 임시국회 내 처리되면 이르면 7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다만 여소야대인 국회 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경은 11조원 중 1조3000억원이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됐지만 올해는 별도의 채무 상환 없이 전액 세출 확대에 쓰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 대통령님 믿습니다” 과연 성과가 있을까!” 좋은 소식 있길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ck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