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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후 심경 “내가 왜 경찰서까지…피곤하네”
입력 2017-06-05 14:25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심경 토로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인이 대마초 권유를 폭로한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유한 것은 맞지만 본인은 절대하지 안했다고 하니 그건 그분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공황장애인 내가 왜 경찰서까지 피곤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팀은 가인이 SNS를 통해 박 씨가 대마초를 권유한 사실을 폭로한 점에 대해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를 위해 가인도 부를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가인은 SNS에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씨 친구가 저에게 떨(대마초)을 권유하더군요”라며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 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몰핀투여 중이니깐 너희들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폭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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