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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뇌섹 예능의 탄생…시청률 최고 7.5%
입력 2017-06-05 11:38 
"알쓸신잡" 사진="알쓸신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가운데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2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 나영석PD의 신규 예능 tvN '알쓸신잡' 1회에서는 MC 유희열과 '잡학박사' 유시민 작가를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소설가 김영하, 뇌 과학자 정재승이 첫 촬영지 통영으로 떠나는 '수다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5.4%, 최고 7.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으며,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4.3%를 기록했다.
유희열과 네 명의 잡학 박사들은 통영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 순간부터 수다의 포문을 열었다. 장어로 시작된 이야기는 장어의 종류로부터 시작해 뱀장어가 가장 비싼 이유, 뱀장어의 산란과 생태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한 지식 보따리가 풀어졌다.
한편 유시민은 자타공인 '지식 소매상'의 위엄을 과시하며,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잡학에 관한 지식을 알기 쉽고 재밌게 풀이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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