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부건설·대우건설,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17-06-05 09:19 
오전다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의왕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4일 개최된 의왕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2581억원 규모의 오전다구역(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대) 17만3544㎡는 앞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2991가구로 탈바꿈하게 됐다.
단지 인근에 대형 할인마트와 신수원선 인덕원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 편에는 약 4400가구의 고천행복타운이 들어서 해당 사업장 일대가 의왕시 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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