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생스케치] 삼성산 화재 현장…1시간 40분 만에 진화
입력 2017-06-05 07:50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생생스케치] 삼성산 화재 현장…1시간 40분만에 진화


4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5부 능선에서 불이났습니다.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이 산불 진화에 소방헬기 4대와 차량 15대 등 장비와 인력 163명을 동원했습니다.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당국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6시 18분께 큰불을 잡고 오후 7시 20분께 잔불까지 완전히 껐습니다.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국민안전처는 불이 나자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4일 17시 50분 현재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산불 발생, 등산객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십시오"라고 당부했습니다.

삼성산 화재 / 사진=연합뉴스

산불은 막대한 산림 피해를 내고 1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 약 150㎡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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