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윤재 전비서관 징역 1년 선고
입력 2008-03-12 19:30  | 수정 2008-03-12 19:30
건설업자 김상진 씨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제5형사부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5개 죄목으로 구속기소된 정씨에 대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추징금 7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검찰 소명이 부족하고 실제 공사가 이뤄질 수 없는 정황 등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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