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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부용찬 `3세트 가져왔다!` [MK포토]
입력 2017-06-04 16:17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체육관)=천정환 기자] 2017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과 핀란드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3일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1-3로 패한 한국은 핀란드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 최홍석, 부용찬이 3세트를 승리하고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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