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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이 배트 정말 탐나네` [MK포토]
입력 2017-06-04 14:5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박건우가 경기 전 넥센 고종욱의 배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8승 1무 23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두산에 설욕한 넥센 역시 두산전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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