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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4일 고척 두산전 ‘마이 히어로 데이’ 실시
입력 2017-06-03 15:02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전에 ‘마이 히어로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11년간 헌혈증 기부 활동을 펼친 정삼균(49)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서울시 고척동에 위치한 찜질방 ‘신원건강랜드를 운영 중인 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헌혈증과 입장권을 교환해 주는 ‘헌혈증 무료입장을 진행했다. 그리고 모여진 헌혈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정 씨는 2011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목욕 봉사활동, 2012년부터는 구로구 지체 장애인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무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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