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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상금 골프대회 내일 개막
입력 2008-03-12 16:20  | 수정 2008-03-12 16:20
국내에서 치러지는 골프 대회 중 가장 상금 규모가 큰 제1회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내일(1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펼쳐집니다.
200만 유로, 우리돈 약 30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탱크' 최경주를 비롯해 앤서니 김, 파드리그 해링턴, 콜린 몽고메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전합니다.
또 김경태와 강경남 등 국내 무대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도 총출동해 우승컵을 향한 경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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