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세영․김민재, 절친 케미 폭발 “매력 1도 없다” 폭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최고의 한방' 이세영과 김민재가 붙었다.
2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1회에서는 최우승(이세영)과 이지훈(김민재)이 설전에 이어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훈과 최우승은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우동을 시킨 이지훈은 최우승에게 야, 내 매력이 뭔 거 같아? 매력이 진짜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을 빤히 보던 최우승은 1도 없네, 매력이”라며 장난스러운 쒀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짜증을 내며 아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궁서체로”라고 채근했다. 하지만 최우승은 궁서체로라니, 되게 별로다. 매력이 없는데 어떻게 진지하게?”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최우승의 답에 열 받은 이지훈은 버럭 화를 냈다. 그는 최우승을 향해 너도 매력없다. 여자애가 나긋나긋하기를 해, 애교가 있기를 해”라며 까내리기를 시전했다. 이에 분노한 최우승이 폭력으로 응징하려는 순간, 우동이 도착했다.
최우승과 이지훈은 우동을 앞두고 눈싸움을 펼쳤다. 이어 둘은 우동 값을 걸고 우동 빨리 먹기 배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