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최고의 한방’ 카메오 출연…김민재에 독설 “연예인병 아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최고의 한방 김숙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일 첫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에서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모범적인 성향으로 인해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6년차 연습생 이지훈이 소속사로 연습을 하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훈은 뜬 구름 같은 데뷔를 쫓는 연습생이다”라는 말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티를 뒤집어 쓴 뒤 소속사로 향했다.

이때 엠제이(MJ) 오빠를 기다리던 팬 김숙은 이지훈을 엠제이로 착각했고 오빠 진짜 좋아한데이”라며 얼굴을 한 번만 공개해달라고 빌었다.

난처해하던 이지훈은 마스크를 벗었고, 이를 본 김숙은 급 실망했다. 그는 이지훈을 향해 연예인병 아니야? 왜 가리고 다니는데”라며 정색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