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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잡으라고 던진거야` [MK포토]
입력 2017-06-02 21:0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7회초 무사 1루에서 NC 스크럭스의 3루 땅볼을 잡은 LG 양석환 3루수가 2루로 악송구를 던지고 있다. 잡지 못하는 최재원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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