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옥빈 이어 이정현마저…`조작` 여주인공 캐스팅 난항
입력 2017-06-02 2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이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조작'은 염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여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아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서 천우희, 김옥빈 등이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를 이어갔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방향을 택한 가운데, 2일 이정현 출연 논의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정현 측 역시 "스케줄 관계로 출연을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며 캐스팅 보도를 부인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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