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4타점에 성공한 김성민의 활약 속 성남중이 서울특별시장기 대회에서 선린중을 꺾었다.
성남중과 충암중, 대치중이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2일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번째로 열린 경기에서는 충암중이 자양중에 6-1 승리를 거뒀다. 3⅔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펼친 윤영진의 활약과 함께 3타수 2안타 2타점을 거둔 포수 고범희가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두 번째 경기였던 선린중과 성남중의 대결은 성남중의 11-4 승리로 끝이 났다. 성남중은 좌익수 김성민이 2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수훈선수가 됐다. 3⅔이닝 동안 2실점한 김민이 승리투수을 따냈다
세 번째 경기는 대치중이 영남중을 9-3으로 제압했다. 대치중 유격수 오태양은 3안타 4타점을 폭발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4이닝 동안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박승현이 승리투수가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중과 충암중, 대치중이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2일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번째로 열린 경기에서는 충암중이 자양중에 6-1 승리를 거뒀다. 3⅔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펼친 윤영진의 활약과 함께 3타수 2안타 2타점을 거둔 포수 고범희가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두 번째 경기였던 선린중과 성남중의 대결은 성남중의 11-4 승리로 끝이 났다. 성남중은 좌익수 김성민이 2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수훈선수가 됐다. 3⅔이닝 동안 2실점한 김민이 승리투수을 따냈다
세 번째 경기는 대치중이 영남중을 9-3으로 제압했다. 대치중 유격수 오태양은 3안타 4타점을 폭발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4이닝 동안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박승현이 승리투수가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