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강지영의 카라 탈퇴 당시 심경이 눈길을 끈다.
축구 선수 지동원과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가 오는 16일 결혼하는 가운데 지동원의 처제 강지영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했던 인터뷰도 관심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강지영은 카라를 탈퇴하고 미국 LA로 유학을 떠났다.
강지영은 지난 3월 공개된 일본 매거진 쟈테레와의 인터뷰에서 LA에서 연기와 노래 수업에 몰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년 정도 스스로의 활동에 대해 그다지 자신이 없었다”면서 정말 잘하고 있는걸까, ‘이게 맞는 걸까 싶어 불안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LA를 다시 찾은 강지영은 해변에서 그 때 본 경치는 이렇게 이쁘지 않았다. 당시는 모두가 싫었다”며 내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강지영은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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