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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3일 LG전 ‘허슬두데이’…박건우가 주인공
입력 2017-06-02 14:45 
두산 박건우가 허슬두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베어스가 6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박건우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박건우 캐리커처 손거울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박건우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박건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6월3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음 ‘허슬두데이는 민병헌을 주인공으로 6월27일 SK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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