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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채리나 "23년 째 49㎏ 유지 中…몸매 강박 있다"
입력 2017-06-02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채리나가 23년째 몸무게 49㎏을 유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 - 자기야(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백년손님은 센언니‧센오빠 특집으로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1인자로 손꼽히는 댄서 제이블랙과 지난해 말, 6살 연하 야구 선수 박용근과 결혼한 가수 채리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MC 김원희는 "먹는데 1분 빼는데 1시간이더라"면서 "23년 지났지만 채리나씨는 여전한 미모 클라스다"며 그 비결을 물었다.
이에 채리나는 "원래 체질이 살이 찌면 다 튼다"고 입을 열면서 "23년째 유지한 이유는 공복에 아침에 일어나서 디지털 저울로 무조건 몸무게를 측정하고 49㎏이 넘으면 저녁을 무조건 안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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