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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세 접어든 `군주`, 수목극 1위 순항
입력 2017-06-02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 수목극 왕좌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15회와 16회는 각각 전국기준 12.0%,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 13.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15, 16회는 각각 8.4%와 9.3%를 기록했다. KBS2 '7일의 왕비'는 5.7%로 다소 낮은 수치을 보였다.

'군주'는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절대 권력 편수회가 움직이는 세상에 힘없는 왕세자가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유승호 분)이 편수회 대목(허준호)을 향한 복수를 하는 모습과 함께, 5년 만에 재회한 한가은(김소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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