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이호성씨 단독범행 결론
입력 2008-03-12 14:00  | 수정 2008-03-12 15:22
김모씨와 세 딸 등 일가족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전직 야구선수 이호성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아파트와 승용차에서 15개의 지문을 찾아내 감식한 결과 김씨 집 안방의 라이터와 승용차의 생수병에서 발견된 지문이 용의자 이씨의 지문과 일치했다며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 아파트 입구와 주차장 폐쇄회로 TV에 찍힌 화면을 분석한 결과 두 장소에서 찍힌 남성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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