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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 알고보니 정운택 피앙세…최근 SNS에 "후배 사랑이 지극한 선배님" 애정 표현
입력 2017-06-01 15:15 
정운택 김민채=김민채 인스타그램
배우 정운택의 예비신부가 배우 김민채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늘 공연 전 중간 중간 기도하자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주시는 정운택 선배님! 옛 삶은 모두 청산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정운택 선배님! 선배님을 보면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로 사람을 얼마나 바꾸시는지 또 감격하게 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극단 예배자는 기독교 뮤지컬이라는 편견을 깬 고퀄리티의 작품. 주연배우도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정운택 씨다. 실제로 같이 연습할 때에도 기도와 성경을 놓지 않으시고 후배 사랑이 지극하신 선배님”이라며 정운택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인 김민채와 8월 19일 서울 명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에서 인연을 맺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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