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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대마초 흡연 혐의 `충격`...입대 전 일?
입력 2017-06-01 15:09  | 수정 2017-06-01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채널A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탑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군 복무를 해왔다. 2018년 11월 8일 전역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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