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날쏘시오, 뉴스테이 임대서비스 `주거 4.0 행복도우미` 만들어
입력 2017-06-01 14:57 

국내 최대 '공유(셰어링)' 플랫폼 기업인 다날쏘시오가 13개 제휴사들과 손잡고 '주거 4.0행복도우미' 업무협약(MOU)을 지난 달 31일 체결했다. 주거 4.0행복도우미는 뉴스테이로 대표되는 민간 임대시장의 시대를 맞아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내놓은 통합 주거 서비스다. 가전렌탈 서비스 업체인 SK매직과 도어락 등 IoT 등 스마트홈 부문의 코맥스, 그리고 영유아·초등 전문교육 업체인 트니트니, 영어교육업계 강자 현대영어사(윤선생), 핀테크와 금융솔루션을 가진 핑거, 차량공유 전문기업인 래디우스 랩, 레시피 공유·가정 간편식 서비스 기업인 프레시지 등이 참여한다.
다날 쏘시오 측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아파트)를 우선 염두에 둔 모델"이라며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기존의 분양전환형 아파트 등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화건설의 '수원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를 비롯해 인천 서창지구 등등의 뉴스테이 등이 '주거 4.0 행복도우미'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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