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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반대해도 정몽구 회장 이사선임 무난"
입력 2008-03-12 10:45  | 수정 2008-03-12 10:45
현대자동차는 국민연금이 오는 14일 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선임결과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거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연금 보유지분은 선임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며, 국민연금의 반대결정은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사선임 반대가 상징적인 의미는 있을 수 있지만, 국민연금의 지분이 많지 않아 정 회장의 이사 선임안건 통과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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