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모의평가 날` 고3 여학생 학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6-01 14:57  | 수정 2017-06-08 15:08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성경찰서에서는 이날 오전 학교 건물 2층 난간에서 3학년에 재학 중인 A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교사가 발견해 신고했고 이어 출동한 119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에서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날이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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