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건 엘라스틴, 16년만에 로고 바꾸고 모델로 김고은 발탁
입력 2017-06-01 14:18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이 새로 발탁한 모델 김고은.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이 새로운 옷, 새로운 '뮤즈'와 함께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1년 첫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엘라스틴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는 한편 새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고은이 엘라스틴에 맞는 당차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엘라스틴 마케팅 담당자는 "김고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당당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두루 갖춘 점이 엘라스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김고은의 새 '뮤즈' 등극은 엘라스틴이 론칭 이후 16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바꾸는 시점에 맞춰 이뤄져 의미가 더욱 크다. 엘라스틴은 이번 로고 변경을 계기삼아 브랜드가 지닌 트렌디하며 전문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새 엘라스틴 로고는 이달부터 출시되는 엘라스틴 모든 라인업에서 활용된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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