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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그사람` 작곡가 홍진영, 마시따밴드로 자작곡 발표
입력 2017-06-01 14: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승철의 명곡들을 다수 작곡한 뮤지션 홍진영이 마시따밴드로 돌아왔다.
마시따밴드(홍진영)는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항해'를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발표한 '봄이 되면' 이후 2달 만의 신곡이다.
'항해'는 세상이라는 바다위를 거침없이 달리는 인생, 고단한 삶이지만 우리의 꿈을 향해 항해하는 우리들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 버젼과 밴드 버젼, 두가지로 발매됐다.
한편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번 곡에서 가사와 작곡, 편곡은 물론 기타까지 연주하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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