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문자폭탄, 표현의 자유지만 개개인이 절도해야"
입력 2017-06-01 14:05  | 수정 2017-06-08 14:08

이낙연 국무총리는 "문자폭탄은 표현의 자유에 속하지만, 개개인이 절도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지도부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자폭탄은 표현의 자유에 속하긴 속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밖에도 인사청문회 첫날인 지난 24일에도 문자폭탄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지키되 절도를 잃으면 안 된다"며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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